유진섭 정읍시장이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마주 앉고 다양한 현안 사업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17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읍 발전을 선도하는 ‘시민소통위원회 소통정읍분과’ 위원 20여 명과 함께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시정에 대한 소통과 협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추진된 시정발전 간담회는 시민과의 접점에 있는 시민사회단체와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민선 7기 시정 핵심사업 설명과 함께 코로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이 16일 ‘2021년 1월 전년동월대비 취업자가 98.2만명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고용노동부의 고용동향 업무보고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체감되는 취업자 감소는 130만명 이상임을 인식하고 고용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윤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통계상으로는 취업자수가 98.2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표시되지만 취업자수의 기준이 되는 15세 이상 인구수가 전년동월대비 30만명이 증가했고 지난해 1월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취업자가 54.6만명 증가하는

전북과학대학교가 권역별 6개 우수 전문대학인 대전보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인덕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가 참여하여 6UNICON(6 University CONsortium)이라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분야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은 2월 10일 10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6개 전문대학 간 ZOOM을 통한 화상 협약식으로 진행됐다.6UNICON은 권역별 특성화 전문대학의 우수 강좌를 활용한 대학 간 학점교류 및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전문대학의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상호

정읍소방서가 25일까지 신규 임용자 16명을 대상으로 실무적응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주요 훈련 내용은 ▲개인안전장비 장착 및 방수 ▲소방차량 및 구조장비 조작 실습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초지식, 기술 및 직무수행 태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이다.백성기 서장은 “신규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정읍소방서가 15일 관내 중요대상물인 정다운요양병원의 재난 발생에 대비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상물의 위치와 건물 현황 파악 ▲소방시설현황 ▲출동로 및 소방용수 현황 ▲선착대 및 지휘대 활동 ▲화재취약 요인 파악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대책 마련 ▲긴급구조통제단 개인 임무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백성기 서장은 “요양병원은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하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전북과학대학교가 2020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을 맞아 그간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17일 전기학위수여식을 맞아 윤준병 국회의원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앞선 15일 표창장 수여에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황인창 총장, 이건식 윤준병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이현대 학사운영처장, 심상현 기획처장, 서현수 총무처장, 두하영 사회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및 정읍시 주관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8년째 실시해오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살

정읍시가 최근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겨울철 사료작물의 생육이 앞당겨질 것을 대비해 봄철 풀사료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 평균기온이 전년 대비 2.9℃ 높아 청보리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등의 봄철 생육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여 봄철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겨울철 풀 사료는 웃거름주기와 눌러주기, 배수로 정비 등 철저한 재배관리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웃거름주기와 눌러주기는 봄철 하루 평균기온이 5~6도(℃) 이상 오를 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웃거름 주는 시기는 월동 후 생육이 시작되는 이달

정읍시보건소가 코로나19에 따른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2021 온통(On通) 건강 드림 교실’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소 내 다수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건강관리사업의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간 건강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온통(On通) 건강 드림 교실’은 체중조절 희망자와 만성질환 유증상자 등 지역 내 거주하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2기로 나눠 운영되며 1기는 3월 2일부터 4월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트랙터 운전이 미숙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트랙터 안전 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트랙터 안전 운전 시뮬레이터는 현재 영농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트랙터를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식 교육 자재다.도로를 주행하는 것과 동일한 가상화면을 통해 올바른 교통 지식과 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고 도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운전 연습을 할 수 있다.특히 경사로 주행 등과 같이 실제 농기계로는 불가능한 연습 조건에서 위험 상황을 미리 예측해 대처하는 능력을 사전에 키울 수

윤준병 국회의원이 설 명절 기간중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전 11시경 정읍소방서 신태인119안전센터와 13일 오후 2시경 하북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정읍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윤준병 국회의원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정읍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기간에도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정읍소방서가 지난 설 연휴 5일간의 특별경계 근무 기간에 정읍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총 152건의 출동을 했다.정읍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8건으로 8,619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구조는 12건, 구급은 132건으로 71명의 환자를 이송해 총 152건 출동한 것으로 집계했다.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 대형재난 안전사고는 없었고 작년 설 연휴 기간 168건 대비 9% 감소했다. 그러나 작년 설 명절에 비해 크고 작은 화재가 8건이나 발생해 화재 예방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가지는 계기가 됐다.백성기 소방서장은 "코로나19

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가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지역 내 치안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해결하는 ‘지역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역안전순찰이란 기존 112순찰차 위주 순찰방식에서 도보 순찰을 통해 주민접촉을 강화하는 ‘선제적 문제발굴·해결’을 위한 예방중심 순찰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으로 지역경찰이 선제적으로 지역 치안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지역안전을 책임지는 순찰을 말한다상동지구대는 순찰 중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불안·불편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이 요청한 장소를 순찰하는 탄력순찰

정읍시 초산동 25통 김미정 통장이 2월 15일 초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백미 20포(50만원 상당)를 기탁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김미정 통장은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김 통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정우면 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똘똘 뭉쳤다. 의용소방대원(대장 김병환) 20여 명은 지난 설 명절 연휴(2월 10일~14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와 감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 봉사 활동을 펼쳤다.회원들은 3개 조로 팀을 구성해 버스정류장과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회원 23명으로 구성된 정우면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 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공공·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정부가 확정 ·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인 그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시가 전선 · 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로 내 도시미관을 해치는 한전, 통신 등의 전봇대와 배전선로를 없애고 이를 지중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1억6천만원을 투입해 샘고을시장 우암로 지역의 보행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이번 우암로 지중화 사업은 권혁철피부과의원부터 유한당약국까지 원도심 약 200m 구간에 시행될 예정이다.시는 지중화를 위해

정읍시가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협업 행정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도내 최초로 조직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 간 직원들의 소통강화와 유기적 협업문화 조성을 위한 협업 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협업 포인트 제도는 직원이 다른 기관 또는 기관 내 다른 부서의 직원과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직원 간 포인트를 주고받는 제도다.공유와 소통,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협업을 잘하는 직원이 부각되고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

정읍농협이 설 명절을 맞아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실비요양원, 울림아동센터, 향교, 애육원 등 관내 6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또 정읍농협 여직원모임 울타리회에서는 정읍애육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육원생 51명에게 ‘새해 복많이 받으라’ 의미로 세배돈 나눔을 실시했다.강성숙 울타리회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사랑과 정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정읍농협은 경제적, 사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가 자연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작년보다 일주일 먼저 붉은대극의 새순이 올라온 것을 확인했다.무채색으로 가득하던 겨울의 내장산에 그 이름처럼 붉은 새순을 선보인 붉은대극 외에도 노루의 귀를 닮은 노루귀, 한국특산종 변산바람꽃 등이 개화를 시작하여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찍 찾아온 봄 야생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훼손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읍소방서가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수성동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만든 감사의 떡을 전달받았다.모용희 원장을 비롯한 교사와 어린이들은 항상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감사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떡을 보냈다.백성기 서장을 비롯한 소방직원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마음에 위안이 되는 선물을 받았다며 더 열심히 근무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백성기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진심을 담은 응원을 받아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읍소방서가 10일 대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중앙소방학교 신임교육을 마치고 정읍소방서에 배치된 직원들은 재난 현장 최일선인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로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정읍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아울러 이날 행사는 신규 임용자 16명을 포함해 전입자 1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백성기 서장은 “정읍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됨을 축하하고 타 서에서 전입 오신 직원들을 환영한다”며 “늘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