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정읍시장 선거를 준비해 온 무소속 3인방의 단일후보로 송완용(60) 후보가 선정됐다.송완용, 이민형, 이학수 후보는 지난 4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를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송 후보가 1위의 지지도를 얻어 단일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발표에서 유성엽 국회의원 고상진 비서관은 “지난 1일부터 3일동안 리서치 앤 리서치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를 통해 1,800개 표본샘플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송완용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무소속 단일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히고 여론조사결과와 순위는 발표하지 않았다. 더불어 고 비서관은 “2008년 시작된 정읍정치의 변화가 오는 6.2지방정치를 통해 완성되길 기대한다는 유성엽 의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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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무소속 정읍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새로운 대안 “지방선거 승리로 정읍발전 새틀 마련할 것” 이민형 후보 단일화 전격 수용.. 복수 여론조사 실시, 5월3일 결과발표유성엽 국회의원 엄정 중립.. 타 무소속 후보는 무응답 ‘제외’지난 22일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정읍시장 ‘송완용.이민형.이학수’ 후보가 논의 끝에 단일화를 위한 세부방안에 25일 오후 최종 합의했다.본래 정읍지역 무소속 시장예비후보들 중 3명의 단일화 논의는 지난 20일 이민형 후보가 당초 민주당 경선 불복과 탈당을 결행하고 무소속 행보로 전환한 이학수, 송완용 후보의 무소속 단일화 제의를 전격 수용,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탔고 이후인 22일 세 후보가 만나 큰

[정읍시사] ‘전 상품의 전국 최저가 도전과 지역 경제 파수꾼’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텃밭인 정읍지역 유통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원마트(대표 김현영)가 지난 4월2일(금) 오전 9시30분 정식 오픈식을 성대히 가졌다. 당일 오픈식에는 내장산 진공스님을 비롯 유성엽 국회의원을 대신해 송현철 특보, 임직원, 최종필 회장, 원광대 교우회 조상중회장, 그린골프 박왕근 대표, 임병근 세무사 등이 참석해 축하커팅식을 함께 했다. 김현영 대표는 “오픈하는데 주변 지인들과 선배제현들이 너무나 힘이 되었고 쾌청한 날씨만큼 사업의 번창이 예견된다”며 “오늘을 계기로 지역에 신바람나는 유통업체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에 임했다. 호남고 입구변에 위치한 원마트는 완벽한 리모델링에 들어가 수

[정읍시사] 취재: 김상옥기자

[정읍시사] 지난 15일 추천위원회로부터 정읍시민후보로 추대된 무소속 이민형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17일(토) 오후 2시 연지동 선거사무소를 개소, 무소속 도.시의원 후보자와 중앙 중소관련단체 임직원과 농협관계자 등 1천여명 축하객들의 참여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 후보는 인사말 서두에서 “유성엽 의원이 밝힌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정읍 시민후보로 이 자리에 섰다”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민형 후보는 이어 “정읍시장은 목민관으로서 철학이 있어야 하며 좋은 일은 서로 권하고(덕업상권), 잘못된 것은 바로 잡으며(과실상규), 예로서 서로 만나고(예속상교), 어려울 때 서로 돕는(환난상휼) 정읍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정읍을 호남

[정읍 시사] 민노당 정읍시의회 의원선거 출마자들이 공동선대본부장을 중심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개최한 회견에는 가선거구 이병태 예비후보와 나선거구 양옥희 예비후보, 마선거구 권대선 예비후보, 비례대표 박연희 예비후보 등이 참석, ‘정읍의 희망이 될 것’을 자처했다. 후보들은 “이번 6.2 지방선거는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1% 기득권만을 위하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통렬한 심판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전국적 차원에서 반MB, 반한나라당 세력이 결집해야 한다”고 주지했다. 취재:김상옥기자

[정읍시사] 정읍시 기초의원 바 선거구에 출마한 황광욱 후보는 지난 13일(화) 오전 11시 정읍시청 브리핑에서 회견을 자청하고 민주당 경선의 불공정성에 대한 이의제기 신청을 이뤘다고 밝혔다. 황광욱 후보는 “전국동시 6,2지방선거에서 가장 공정하고 엄격해야 할 지역위원회의 사무국에서 당내 경선에 대의원 명부 및 대의원 투표권, 경선용 선거책자, 등 총체적인 부실이 여실이 드러나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라고 취지를 말했다. 이어 황 후보는 회견을 통해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 주관으로 2010년4월10일 오후1시부터 6시30분까지 개최된 정읍시 광역 및 기초의원 공천 결정 대의원단 선거에서 빚어진 불공정 경선에 대해 4월12일 오전 11시 경 전북도당에 이의제기 재심을 신청했으며 정읍지원에

[정읍시사] 민주당 도의원 2선거구로 출마한 유화정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오전 11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특정인들이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혔다고 주장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당일 유 후보는 “특정인이 공천자를 결정하는 경선과정 전반에 개입해 다수의 대의원을 상대로 라는 직접적인 전화 및 악성루머를 퍼트림으로서 본 후보를 낙선시켰다는 여러 가지 정황이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유 후보는 “민주당 공천결정 대의원선거인단 경선과정에서 수성동에 살고 있는 김 모씨가 상대후보를 당선시키고 본 후보는 낙선시킬 목적으로 다수의 대의원을 상대로 이러한 내용의 수많은 전화를 한 사실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또 “김 모

[정읍시사]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박일 위원장이 지난 15일(목) 오후 2시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요청하고 지난 10일 민주당 경선에 대한 불만과 더불어 결정 가처분 신청을 이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민주주의 꽃은 선거이며 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서두를 열고 “지난 4월10일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정읍시 광역 및 기초의원 공천 결정 대의원단 선거에서 불공정 경선사례 및 제도상 문제점에 대해 답답한 마음으로 과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는 “민주당 도당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지역구에서 42%의 높은 비율을 획득했지만 경선전에 지역 위원장으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았고 경선기간 중에 특정후보의 편애와 지지발언 등 공정치 못한 모습을 보고

[정읍시사]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위원장 장기철)가 지난10일(토) 연지동 실내체육관에서 350명의 대의원들 가운데 300명이 참여한 선거(투표율 85.7%)에서 광역의원 후보 1명과 7개 선거구 기초의원 후보를 선출했다. 투표에 앞서 시장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김생기 후보와 광역 1선거구에는 고영규, 기초 사선거구 여성 몫 전략공천자로 문영소 후보가 각각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대의원 300명의 투표로 선출된 광역 2선거구에는 김대중 후보가 136표를 얻어 116표에 그친 유화정 후보를 제치고 공천장을 따냈다. 특히 5명이 겨룬 기초의원 바선거구(수성 장명동)에서는 1위 조상중 후보에 이어 안왕근 박일 후보가 동수가 나와, 당규에 의거 연장자인 안 후보가 2위로 공천장을 받아 눈길

[정읍시사] 정도진 정읍시의회 의장이 지난 12일(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기초의원 출마를 표방했다. 정도진 의장은 “주변에 많은 분들이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민주당을 탈당하는 것은 정읍의 정치상황으로 볼 때 어려움이 우려된다는 걱정어린 말씀도 있었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현재 정읍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금의 사태들이 중대한 결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 몰았다”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 의장은 이번 6.2 지방선거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표명한바가 없었다고 들고 “민주당 정읍시위원회 위원장과 많은 분들의 권유로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경선에 도전해 보고 싶었으나 조령모개식의 경선방식 때문에 포기했으며 또한 도의원 후보로 잠시 언론

[정읍시사] 취재: 김상옥기자

[정읍시사] 정읍의 한 봉사단체가 노인들에게 매주 무료 점심 제공을 수년째 실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수년째 매주 월요일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인근지역 노인들에게 국수를 무료로 대접하고 있는 사랑나눔센터(대표 유영준/ 지구촌교회 목사)가 주인공. 지난 5일에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해 당일 5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국수를 마련, 흥겨운 국악과 함께 푸짐한 대접이 이뤄졌다. 본 행사는 비영리법인 참 좋은사람들 정읍지부와 사랑나눔센터가 주관하고 영농조합법인 내아수, 아랑주, 참토원이 후원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봉사를 펼쳤다. 구순연 집사는 국악찬양을 통해 시간동안 임하는 감동을 따라 전하는 말씀의 파노라마를 연출하며 10년간 4천여회 전도.간증집회를 인

[정읍시사] 지난 6일 송완용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민주당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을 통해 송 후보는 “민주당이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세력에 의해 경선이 파행을 겪는 모습을 보고 깊은 실망감과 함께 민주당 후보 경선에 불참키로 결정했다”며 “그 과정에서 유성엽 의원의 복당 무산에 대해서도 동병상련의 아픔을 느꼈다”고 밝혔다. 며칠간 고민했다는 그는 “정읍은 새로운 인물에 의해 새롭게 바뀌어져야 하며 구습을 벗고 새로운 정읍을 만들기 위한 새틀이 만들어져야 한다”면서 “대다수 시민들이 ‘정읍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비전을 가진 유성엽 의원과 함께 하라’는 말을 했다”고. 이에 따라 송 후보는 “그분(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유성엽 의원과 함

[정읍시사] 허준호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허준호예비후보는 지난 5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후보자간 토론을 통해 국민참여경선(시민 50%, 당원 50%)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으나 취지를 벗어나자 이를 빌미로 송완용, 이학수 후보가 경선 참여 불가라는 초강수를 발표함에 있어 이에 책임을 질 인사가 누구인가는 시민들께서 익히 아시리라 믿는다”고 전제했다. 허준호 예비후보는 이어 “당 공심위에서 본인을 제거하고 선정한 경선 압축배경에 이해하지 못할 상당한 부분이 포착되기는 했지만 항변 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었다”면서 “일관성 없는 상식 이하의 민주당 행태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다는 주위의 권고와 판단아래 민주당의

[정읍시사] 순정축협 조합원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TMF사료공장을 완공돼 최고 품질을 갖춘 한우 명품화사업의 활성화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 기대된다. 지난 2일 준공식을 가진 순정축협 TMF사료공장(정읍시 북면 한교리12-1번지)은 총사업비 33억8천만원이 투입됐으며, 2만6천711㎡(8,080평)부지에 섬유질 사료공장 3천724㎡(1,126평)이 들어섰다. 최순정축협조합장은 기념사에서 “TMF 사료공장이 국제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를 덜어두고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김상옥기자

[정읍시사] 이학수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송완용, 이민형 예비후보와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먼저 이 후보는 “이번 경선후보 선정과정에서 민주당의 여론조사방식의 공정성을 훼손당한 사건이 발생한 사례를 지켜보았던 저로서는 민주당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다”며 “그래서 선거인단 직접투표방식이 아닌 여론조사 50%가 가미된 경선방식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되었다”고 탈당 사유를 들었다.회견 이후 무소속 후보로 정읍시장 직에 도전하겠다는 이 후보는 “현재 민주당 중앙당은 중앙당대로, 도당은 도당대로 힘 있는 자들의 논리에 따라 경선방식이 결정과 번복을 되풀이하고 실무적으로도 합

[정읍시사] 이날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에 나선 송완용 예비후보는 “탯줄을 묻고 자랐고 죽어서 뼈를 묻어야 할 내 고향 정읍이 전국 어느 지역보다 잘살고, 전국 어느 지역보다 활기찬 고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염원이었다”면서 “그래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손대대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고자 했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러나 송 후보는 “몸담은 민주당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차마 밝히고 싶지 않은 비민주적 행태가 자행되고 있었다”고 공개하고 “가장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선출되어야 할 후보경선이 민주적이지 못했으며 마치, 자기 주머니 물건처럼 일부 세력에 의해 파행을 겪고 있다”고 당을 향해 정면으로 공격했다. 눈물을 머금고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공천경선에 불참한다는 송 후보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