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이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면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1분기 통합사례관리 추진 실적 보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특화사업 선정에 대해 논의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 방지를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결정했다.안전손잡이 설치는 1가구당 33만원 상당 15세대를 지원하고 가구별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신체와 이동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방법을 검토해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이

정읍시가 최근 몇 년간 응애류 피해, 꿀벌 실종,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양봉 기자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월 30일까지 고품질 양봉기자재 지원사업, 양봉농가 화분지원사업, 양봉농가 꿀 생산장비 지원사업, 꿀벌 면역증강제 지원사업을 지원해 안정적인 양봉 사육환경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보조먹이(설탕), 소초광, 자동탈봉기, SD저항성토종벌, 유채화분, 전동채밀카, 벌꿀소분기, 저온저장고, 꿀벌 면역증강제 등이 있으며 품목 구입비

정읍시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공동체의식 함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2차 공모·접수하고 있다.신청대상은 10세대 이상의 관내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 등) 151개소이며 신청유형은 자치·관리형과 주민 동아리형으로 구분 접수하고 있다.자치·관리형은 경관개선 및 주민화합 등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흡연 및 층간소음 등 갈등 문제 해결을 내용으로 관리사무소 또는 입주자대표회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이를 위해 5백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주민 동아리형은 취미, 창업, 봉사,

정읍시가 ‘혁명과 사람’을 주제로 제2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를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했다.9일 시작해 11일 마무리한 대회에는 정읍시를 포함 5개국 6개 도시가 참여했다. 참여도시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읍시와 아일랜드 코크와 더블린, 아르헨티나 알타그라시아, 독일 뮐하우젠, 중국의 난징이다. 코크와 알타 그라시아는 시장이 직접 대표단을 이끌고 참여했으며 더블린은 부시장이, 뮐하우젠은 박물관장이 참여했다. 각 도시 대표자들은 대회를 통해 근대혁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경험을 공유했다. 첫

정읍소방서가 119에 화재나 구조·구급 등 필요한 상황을 허위·거짓으로 신고했을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허위·거짓 신고는 화재, 구조·구급의 긴급상황에서 소방차량의 출동 공백을 초래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요소다.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전라북도 허위·장난전화는 396건으로 성숙한 시민 의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소방기본법은 화재 또는 구조·구급이 필요한 상황을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회 200만원 △2회 400만원 △3회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

정읍시기관장협의회 ‘정우회’가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원면 사과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임경수 정읍아산병원 원장을 비롯한 28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사과 적화작업(꽃따기) 등을 실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됐다.임경수 정우회 회장(정읍아산병원 원장)은 “정읍시 기관장협의회의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각 기관·단체의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인건비상승과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는 농업인에게 이번 조금이나마 도움이

정읍 신태인농협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본지점 사무실과 판매장에서 고객사랑, 효나눔 행사를 가졌다.황휘종 조합장과 직원 등은 떡과 음료를 준비해 방문하는 고객과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황휘종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고객들을 존중하며 앞으로도 효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신뢰감을 주는 신태인농협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읍 산외면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어르신들을 면사무소로 모시고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열었다.노인일자리사업 직무·안전교육 간담회와 병행해 열린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이병택 면장은 “점차 가족이 분화되고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가족 간의 소통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풍요로운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정읍 수성동이 지난 8일 주민자치회와 함께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손님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는 정읍을 방문하는 선수 및 방문객들에게 청정 정읍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수성동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수성동출장소에서 근린공원까지 구역별로 나눠 골목길과 이면도로, 도로변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또 인도주변 잡초제거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 캠페인 및 종량제 봉투 사용 등 홍보활동도 시행했다. 특히 방치돼 있던 시가지 무단투기지역을 집중 정비해 쓰레기 150kg도 수거했다.

정읍 칠보면이 지난 8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역할과 근무수칙 안내,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 등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당부했다. 또 해피칠보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꽃을 달아드렸다. 김용천 칠보면장은 “매년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일자리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 덕분에 깨끗한 칠보면이 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

지난 8일 덕천면 용곡마을 청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용곡마을 청년회(회장 신현수)는 해마다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었으나 코로나19로 한동안 하지 못하다 4년 만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청년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흥겹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신현수 청년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한자리에 모이는 게 어려웠는데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오랜만에 어르신들과 한데 모여 감사하는 마음

정읍 정우면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대상자는 저소득장애인 세대로 세대내 가구원이 모두 질병 및 장애로 자력 개보수가 불가능하며 주택 내 샤워시설이 없어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장애인 세대다.집수리 사업비는 2023년 정우면 「희망 나눔 캠페인 사랑의 일일 찻집」을 통해 모금한 성금 4천 2백만원의 일부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읍시 보건소가 세계 금연의 날(5.31)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 기간은 5월 8일부터 17일까지이며 공모 내용은 간접 흡연, 흡연 예방,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 등 금연에 관련된 내용이다. 작품 규격은 4절지로 원본을 정읍시보건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공모 기간에 접수된 작품은 자체 심사 후 관내 중․ 고등학교 미술교사 2~3명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정읍시가 10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정부관리 양곡창고 재고조사에 돌입한다.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22년에 매입량이 크게 급증했고 양곡창고의 보관량 대비 재고율이 상승함에 따라 정부양곡이 더욱 철저히 관리될 수 있도록 보관창고(89동) 및 가공공장(1개소)에 대해 재고조사를 실시한다. 정부관리 양곡창고 재고조사는 양곡 수급계획을 수립, 관리과정의 착오와 부정 유출 등을 사전 예방하고 정부양곡의 안전관리 및 품질향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이번 재고조사 대상은 현재 정부관리양곡을 비축하고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벼농사 시기를 맞아 벼 못자리 영농현장지도를 강화한다.현재 공급되는 모든 벼 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자가 채종한 볍씨는 소금물가리기를 해야하는데 일반벼의 경우 물 20L에 소금 4.2㎏(비중 1.13), 찰벼의 경우 물 20L에 소금 1.3㎏(비중 1.04)를 녹인 소금물에 종자를 담가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는 깨끗한 물에 세척해 사용한다. 온탕소독은 물과 볍씨 비율은 10:1로 하고, 60

정읍시가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시 공무원 등 유관기관 직원들이 직접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나가 농사일을 돕기 위해 농번기인 5~6월, 10~11월에 중점 추진하되 기상재해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울 경우에도 수시로 추진한다.농촌일손돕기 우선지원 대상자는 독거농가,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폭설 등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이다.또 시 농업정책과와 23개 읍면동에서 총 24개 농업인력지원상황실을 추진해 일손돕기 희망농

정읍시가 지난 4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입교한 도시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영농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고추,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 비트, 찰옥수수, 들깨, 조선호박, 오이고추, 상추 등 10종의 모종에 대해 작물 기본이론 습득 및 현장 실습체험으로 이뤄졌다.교육은 귀농 선도농가이며 햇빛을즐기는농부 대표인 양형두 강사의 진행과 귀농귀촌협의회 정창영 참여로 입교자 가족이 10종의 모종 150여 묘목을 가구별 텃밭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정읍시 구룡동으로 전입을 마친 도시민 입교자 10가구의 추가 영농체험은

정읍시·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정읍시립요양원·정수회가 지난 8일 정읍지황을 알리고 부모공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읍시립요양원에서 홍보행사를 가졌다.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정읍시립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과 보호자, 종사자 등 120명이 참여했고 정읍지황으로 만든 쌍화차, 지황차 시음과 함께 효능 등을 알리는 등 정읍지황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색소폰 연주 등 작은음악회 공연과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행사 종료 후에는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배식봉사도 펼쳤다. 시 관계자는 “행사는 잠재

정읍농협이 지난 8일(월) 하나로마트 주차장내 위치한 공동급식작업장에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담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효(孝)꾸러미’를 만들어 원로조합원 150세대에게 직접 전달했다. 농협에 따르면 이날 유남영 조합장, 이재연 농협 정읍시지부장을 비롯한 정읍농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행복한가게에서 재배분과 소포장을 통해 150개(개당 10만원)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효꾸러미에는 쌀, 라면, 화장지, 두유, 육개장, 계란, 통조림, 치약 등 14종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들이 원로조합원의 집을 방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이 5월 8일(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르신들 600여명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는 ‘어버이날 孝(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 건강체크, 귀반사요법, 네일아트 등 체험부스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강당에서 펼쳐졌고 어르신들께 풍성한 점심도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즐거운 잔치에 참여한 것 같다. 지역사회 여러 단체들이 함께해 풍성하게 어르신들을 대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