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지난 2일 정읍시 영원면 앵성리 미전마을 앞 영원면 앵성지선에서 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영농지원단 활동을 실시했다.
영농지원단은 농업인서비스 향상과 ‘찾아가는 고객센터’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용.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영농기 원활한 농업용수공급 및 사전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물 관리의 효율적 추진과 전문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직원 및 용수관리위원, 운영대의원 등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해 금년 영농을 대비 1.0km구간 용수로의 퇴적토를 준설함으로서 지역 농업인들로 부터 호응도는 물론 20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임정범 지사장은 “농업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은 농업인의 애로가 무엇인가를 찾아 먼저 해결해 주는 것이 오늘의 영농지원단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정읍지사는 농업인에 대한 고객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