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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정읍 단체장 이순신 장군 등 테마 스토리텔링 형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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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정읍 단체장 이순신 장군 등 테마 스토리텔링 형성할 것”
  • 변재윤기자
  • 승인 2009.03.10 0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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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2층버스 시티투어 운영과 아취조명 등 주변경관 조성

포토존 설치 야간 분수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유입효과 거양

 

정읍시와 단풍미인한우 홍보관을 위탁협약을 마친 단풍미인영농조합 김준영 대표는 먼저 “내장산리조트 조성지구내에 위치한 단풍미인한우 홍보관은 용산호 수변에 자리 잡고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날 뿐만 아니라 내장산과 연계돼 있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전국의 미식가들은 물론 가족, 단체, 연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쉼터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서두를 열었다.

김 대표는 “건물 위탁에 그치지 않고 먼 거리에 계신 시민들을 위해 상시 운영되는 시티투어 2층버스를 특색있게 만들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산책로 개설과 건물 전경의 아트 조명, 아베크족을 위한 포토존, 프로포즈존 등을 여유 공간에 조성할 방침”이라고 청사진을 펼쳤다. 특히 김 대표는 “초대 정읍현감으로 재직하셨던 이순신 장군을 이미지를 부각해 소재를 개발한 스토리텔링 화에 고민하고 있다”면서 “정읍의 상징물로 조성되어야만 설립목적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해 향후 지속적으로 행정과 정치계의 관심이 이어져야 할 것으로 주문되고 있다.

또 “정읍을 랜드 마크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의 단풍미인한우 홍보관이 되려면 전 축산인들은 물론 시민들의 깊은 애정과 관심이 뒤따라야 한다”는 그는 오픈 시기에 맞춰 전 조합원과 한우협회 전 회원들을 초청해 홍보관을 알리고 1인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념행사도 구상하고 있다.

자신들이 기른 한우에 대한 판로망과 소비자에게 다가설 수 있는 주체적 운영자로서 인식을 같이 하고자 한 취지.

김 대표는 “여건이 허락되면 야간에 용산저수지에 이동식 조명분수와 조형물 등을 설치해 특색있고 운치있는 테마파크를 연상시키겠다”며 “4층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네티즌이나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인터넷 구축 등 소비자 욕구에 맞는 시스템도 갖춰나가겠다”고 아이템도 다양하다.

김 대표는 인터뷰 말미에 “앞으로도 단풍미인한우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판매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임은 물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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