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전시관 국립승격 추진 특위 활동 나서
전라북도의회 고영규 의원(정읍 1선거구/사진)이 지난달 31일 열린 제1차 회의 ‘익산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국립박물관 승격추진지원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으로 선임됐다.
교육복지위원회 소관위원으로 활동 중인 고영규 의원은 이번에 선임된 9명의 특위위원들과 더불어 익산 미륵사지 석탑 해체 작업 중 1층 심주석에서 국보급 사리장엄 등 680여점의 유물 출토에 따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존.전시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특위는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고 역사문화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익산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을 국립박물관으로 승격토록 한다는 추진방향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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