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전거축전 전국 투어단 정읍 경유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이 서울에서 열리면서 전북권 행사는 29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두바퀴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추진하는 축전은 5월3일까지 전국에서 자전거 타기 실천 결의식과 자전거 기증,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에서 출발한 자전거 전국투어단은 29일 익산~전주~정읍 등 전북 구간을 경유해 전남과 영남권을 거쳐 창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북도 향토인재 장학생 정읍출신 14명 선발
전북도 인재육성재단은 이사회를 열어 2009년도 향토인재 장학생 총 180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27명으로 가장 많고 정읍이 14명이며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5월 8일 도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은 대학생의 경우 1명당 4년제 200만원, 2년제 140만원이며 학기별로 2차례로 나뉘어 지급된다. 전체적으론 총 3억원이 지원된다.
정읍지역 장학생은 이상은(고려대 교육학과 1년, 여), 이듀리(고려대 보건행정학과 1년, 여), 김해인(서강대 인문계 1년, 여), 김예은(숙명여대 경제학부 2년, 여), 서남미(광주여대 유아교육과 4년, 여), 김남경(군산대 경영회계학부 3년, 남), 방희성(남부대 언어치료청각학과 3년, 여), 서지혜(우석대 간호학과 1년, 여), 임정임(전북대 국어교육과 2년, 여), 박선영(전북대 영어영문학과 3년, 여), 박하늘(충남대 무역학과 1년, 여), 오선향(원광보건대 사회복지과 2년, 여), 김진수(전북과학대 관광경영과 2년, 남), 김보라(전주기전대 유아교육과 2년, 여) 이상 1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