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범시민운동 전개 등을 통한 정읍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출범한 경제살리기 정읍지역본부 기획조정분과위원회(위원장 조상중)가 지난달 29일 회의를 가졌다.
이날 기획조정분과위원회는 강 광시장, 정학용 정읍지역본장, 조상중 위원장과 분과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위원회 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기획조정 분과위원회 임무인 경제살리기 범시민운동 전개, 긍정적․진취적 시민의식 함양사업 추진 관련 다양한 방안 모색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세부추진 계획인 질서 지키기 캠페인 실시, 주인의식 함양 집합교육, 혁신사업 발굴 및 기획 등에 대해 심도있게 나눴다.
한편 경제살리기 정읍지역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등 지역주민과 기업 모두가 공생하고 발전하는 사업을 발굴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발족됐으며 현안사업분과외에도 기획조정분과, 경제살리기, 여성분과 등 4개 분과를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인, 시민, 유관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역량 강화와 협력기반 조성이 중요하다”며 “국내외적인 경제위기로 경기가 침체돼 가정, 기업체, 지역, 국가 등 모든 경제주체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경제난 극복을 위해 예산조기집행,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기업체 자금난 해소 등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전통시장 이용하기, 내고장 상품 애용, 에너지 절약 등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