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한 선열에 대한 추모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천안전씨대종회(회장 전운종)가 주관한 전봉준장군 시향제(時享祭)가 유성엽 국회의원, 강광 정읍시장, 조광환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4일 정읍시 이평면에 소재한 전봉준장군 단묘(壇墓)에서 개최됐다.
또 28일 오전 11시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 지금실 김개남 장군 묘소에서는 추모식이 열렸다.
도강김씨 청년회(회장 김방기)의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추모식에는 조광환 (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을 비롯 장기철 민주당 정읍시위원장, 고영규 전라북도의원, 김현목 시의원 등과 함께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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