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조사팀 26명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연중으로 공직기강 감찰에 나서자 정읍시가 수시 내부 점검에 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행안부 조사팀은 공무원 향응 및 금품수수에 대해 주간은 사무실 주변과 야간에는 유흥가의 음식점 및 주점 등지를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펼 예정이다.
특히 근무시간 퇴근 후 재입실 체크사항과 읍면동 수기작성 후 사후기록사항도 살피는 등 시간외 근무사항도 감사대상으로 꼽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근무시간 내 무단 이석 및 중식시간 준수사항과 케비넷 등 시건장치 간부공무원 책상 중점으로 확인 점검에 임하고 있으며 기타 공무원 복무규정 및 행동강령 위반사항 등에 대해 점검에 부산한 움직임이다.
한편 시는 시 산하 전부서를 대상으로 2개반 4명의 감사팀이 감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발시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