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게임 및 각종 체험행사 등
제87회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자라는 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당일 제일고등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 광시장과 정도진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어린이, 시민 등 3천여명이 참가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 및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 헌장 낭독에 이어 축하행사로 어린이댄스공연, 마술 등의 공연을 비롯 가족참여 행사인 가족보물 찾기, 가족운동회와 함께 체험행사로 신나는 어린이 동산, 페이스페인팅, 소방안전체험 등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강 광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 이 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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