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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라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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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라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 ‘성황’
  • 정읍시사
  • 승인 2009.05.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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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천여 보육시설 종사자 참가

전북도와 보육시설연합회, 정읍시는 지난 5일 정읍시 상평동 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보육시설 종사자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전북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유성엽 국회의원, 강 광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들이 참여해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치하했다.

또한 보육사업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도 연합회장 표창, 감사패 등의 수여식과 보육의 질적 서비스 제공 및 보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이 이어졌다.

강완태 전북도 보육시설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우리 보육 모두를 위한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인 동시에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적자원의 양성 및 영유아의 기본적 권리실현을 목표로 하는 영유아보육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만방에 알리는 뜻 깊은 보육인들의 큰 축제”라며 “보육인들의 발전 역량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자”고 격려했다.

기념식 후에는 전북 보육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열려 일선에서 영유아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사들의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축제 한마당은 분과별 장기자랑, 인기가수 박정현 초대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돼 화합과 도약을 축하하는 축하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올해 9회째로 도내 보육시설 종사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21C 전라북도 보육의 새로운 비전 창출과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육시설의 선진화와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됐다.

한편 이날 강 광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동의 성격은 6세 이전에 형성되고 8세 이전에 지적발달의 80%가 완성되는 만큼 보육을 담당하는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육인 여러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끈끈한 친목과 정을 더욱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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