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5천만원 투입, 연면적 708㎡ 규모 레크레이션 센터 등 갖춰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에 농어촌복합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18일 현지에서 강 광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순조로운 공사추진을 기원했다.
시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기금공단 5억원과 시비 2억5천만원 등 모두 7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상 1층 연면적 708.3㎡(본건물 348.30㎡, 다목적구장 360㎡)규모이다.
오는 10월 준공예정으로 레크레이션센터(농구, 배드민턴 등의 작은 운동공간, 마을소공연 및 모임가능), 커뮤티센터(온돌형거실, 소파, 휴식 및 오락가능), 자기운동센터(소규모운동 프로그램공간),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실), 다목적구장(족구장등)이 들어선다.
시관계자는 “공공 체육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읍.면 단위에 농어민을 위한 소규모복합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소외지역에 대한 균형있는 생활체육시설 구축 및 스포츠클럽 활동 공간 제공을 통한 효율성 있는 국민체육진흥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강 광 시장은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문화행사, 집회 등 지역내 주민화합 및 주민복지 중심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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