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저감을 위한 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을 지난 18일부터 5일간 실시했다.

국유림관리소측은 기상청 예보가 올 여름철 기온은 평년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며 강수량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지역적 편차가 크고 국지성 호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

이에 따라 정읍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국유림 숲가꾸기사업 실행지 및 사방.임도 시설지 등을 집중 점검해 여름철 집중호우시 유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범람 또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취약지구내 산림부산물 수거 및 쓰레기를 수거에 나섰다.

한편 김백수 소장은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우기 이전까지 산림내 취약지구를 지속적으로 집중 점검하여 여름철 유수 장애로 인한 산림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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