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결연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성황’
지난 22일(금) 오후 6시30분 임페리얼웨딩홀 2층에서 한국BBS 전라북도연맹 정읍시지회(지회장 임환규)가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결연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내빈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
강신익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차지 지회장인 정도진 시의회의장은 “우정과 양식을 가지고 청소년의 좋은 친구가 되며 회원 모두가 힘을 합해 명랑사회건설에 앞장서자”고 강령발표에 나섰다.
임환규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BBS 기본이념인 ‘우애와 봉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우시엽 도연맹회장과 이승길 명예지회장의 격려사에 이어진 이날, 그간의 공적을 들어 우시엽 전북연맹회장으로부터 이영, 장세호 회원이 공로패를 수여받았고 명예지회장 정읍경찰서장 표창에 김일수, 박기종 회원, 박용기 회원이 정읍교육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1:1 결연을 맺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결연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한 한국BBS 전라북도연맹 정읍시지회는 매년 60여명의 학생들에게 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지역을 선도하는 유일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또 오는 30일(토)에는 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2009 늘 푸른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가요 및 댄스경연대회로 밝고 명랑한 지역 청소년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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