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2009년도 창동2지구 봄마무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무리없이 끝내가고 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2억9백만원을 투입해 정읍시 이평,덕천,평령외 3개리 일대 총면적 100ha 169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읍지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들은 농업진흥지역이면서도 농로 협소와 수리시설 낙후등 기계화 영농에 불편을 겪었던 곳들로 공사 이후 지역 기계화영농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공사는 용수로17조 7,365m, 배수로19조 5,818m, 농로7,763m, 공작물 108개소에 수리시설을 현대화함으로서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용수절약 및 친 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업인의 영농편익은 물론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정읍지사는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기하기 위해 농로 확.포장사업을 병행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