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34,586,410명
UPDATED. 2025-07-16 00:56 (수)
호남고, ‘은혜 50 & 보은 50’
상태바
호남고, ‘은혜 50 & 보은 50’
  • 권대선기자
  • 승인 2009.06.01 2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6회 동문 30주년 행사 해강관서 ‘성황’

 

호남고등학교 26회 동문 30주년 행사가 지난 5월23일(토) 본교 해강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은혜50, 보은50’의 주제로(부모님과 스승님의 은혜로 50년을 살았으니 앞으로 50년은 보은하면서 지내자는 뜻) 26회 동문들의 담임뿐만 아니라 당시 재직 은사들을 초청해 가슴 따뜻한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당일 행사에는 호남학원 이사장을 비롯 호남고 고안상 교장, 기노중(中18회, KJM 대표) 호남고 총동창회장, 이학수 전라북도 도의원(高26회), 박일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동문장학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장성기(高14회) 등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노중 총동창회장의 개회사 선언으로 예전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교가를 제창하고 추억의 은사님에게 꽃다발 증정 및 큰절 올리기, 기념품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기쁨을 배가 시켰다.

특히 조미수(전문 MC, 향토가수)의 사회로 개최된 축제 한마당은 동문들의 화합을 다시 한 번 도모했으며 후배들의 노래자랑과 마술쇼, 전통춤 공연, 벨리댄스, 4인 4색 아카펠라 공연 등 그리고 무엇보다 동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동문가요 열창)이 마련돼 더욱 더 흥겨운 기념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 폐회식에 앞서 경품 추첨하는 시간을 마련, 냉장고를 비롯 세탁기, TV 등 주최측이 준비한 200여점의 상품을 동문들과 가족들에게 나눠줘 푸짐함도 더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