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 현안사업들이 내년에도 본격 추진되는 만큼 이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고 전 공직자는 시정발전과 시민봉사에 대한 책임과 의무 수행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강 광시장이 지난 1일 열린 6월중 청원조회를 통해 상반기 현안추진에 힘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하반기에도 더욱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시장은 지난 4월 6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종합감사와 관련해 “철저한 준비와 성실한 수감으로 지난해 지적사항 보다 절반이 줄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두 번 다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고, 업무 연찬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이어 강시장은 △업무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사건사고,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에 대한 보고체계 확립과 동향관리와 보고 철저, △철저한 재정조기집행 △내년 6월 있을 지방선거 관련 공직자의 절대 중립, △인구늘리기에 대한 적극 동참, △적극적인 시정홍보, △공직기강 확립 등 당면업무를 일일이 열거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특히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201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정방향과 각 부처의 정책목표에 부합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지역 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발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가 최대 관건”이라면서 “중앙부처수시방문은 물론 출향 인사와 지역인사 등 다각적인 방안마련과 전 공직자가 국회 심의 시까지 예산확보에 발 벗고 나설 것”을 주문했다.
강시장은 이와 함께 “특히 6월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라고 언급하고 “오는 11일 내장산관광테마파크 기공식을 비롯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 분야 등 시정 전반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