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제54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정읍시와 부안군 소재 충혼탑 등 현충시설에서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대상자 10명을 투입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사회봉사대상자로 하여금 애국심과 준법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충혼탑 위패봉안소 주변 풀베기와 오물수거 등으로 이뤄졌다.
윤 소장은 “시의적절한 사회봉사명령 집행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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