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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참여주민 정읍시장과 대화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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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참여주민 정읍시장과 대화의 장 마련
  • 권대선기자
  • 승인 2009.06.1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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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민, 장애인, 노인, 산모 등 다양한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활공동체 육성 및 지원과 자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정읍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도형)가 지난 9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30여명은 강 광 정읍시장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당일 밑반찬, 청소, 재활용, 로컬푸드, 해피케어, 자활근로사업단 및 아가맞이, 꿈의 향기, 작은사랑간병회, 주거복지센터 등 자활공동체의 참여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의 소개와 이해를 돕고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과 시정 반영사항 등을 숙의했다.

한 참석자는 “이처럼 대화의 장을 접해보니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근하고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며 “사업 참여자들 중심으로 자유롭게 소통함으로서 정읍시와 화합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진 듯싶다”고 말했다.

강 광 시장은 “시민이 잘 사는 새 정읍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참여주민들은 정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로서 정읍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정읍지역자활센터는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센터’의 슬로건을 세워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근로의욕과 건강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모델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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