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지청장 곽종근)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익산관내 5개 보훈단체와 함께 관내 대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제고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금) 오후 4시 원광대학교 도서관에서 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 나무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보훈지청은 도서관 일대에서 국가보훈제도 홍보물을 전시해 국가보훈처 업무 및 수혜내용 등을 설명하고 ‘나라사랑, 대한민국의 힘’ 영상물을 상영, 학생과 교수, 임직원 등에게 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 나무를 각인시켰다.
또한 익산보훈지청에서 자체 제작한 나라사랑 큰나무 홍보물(쿠키, 노트, 나라사랑 up 비타민)을 배부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곽 지청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위해 순국선열과 유공자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젊은 세대들이 앞장서 보훈의식을 갖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익산보훈지청은 17일 독립유공자 유족인 서금선씨 등 4명의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위로를 전하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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