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정읍시 통합방위태세 정기감사 강평’이 지난 25일 오전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강 광시장, 연대장 및 경찰서장, 35사단 감사실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읍면동예비군중대장 등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본 감사는 5월 28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정읍지역 전 예비군 중대를 대상으로 실시된 지역방위태세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에 대한 강평으로 향토방위태세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강평에서는 감사 우수자에 대한 시장 및 사단장 표창 수여와 함께 감사에 대한 전반적인 강평을 비롯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안보상황을 다시 하번 점검하고, 향토방위 대비 태세를 더욱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어떠한 상황이 발생해도 시를 비롯한 군.경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이 편안하게 각자의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평을 주재한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강 시장은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하며 최근의 북한동향 및 국제상황을 볼 때 지역안보 태세를 더욱 확고히 할 필요성이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평상시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갖고 만반의 준비를 갖춤은 물론 행정 및 군.경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