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성)이 관내 모자가정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20일(토) 전주를 대상으로 행복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용성 관장은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모자가정 어머니들에게 잠깐의 시간이지만 일상에서 벗어난 어머니들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행복나들이는 흥행작 영화 ‘마더’를 관람하고 레스토랑에서의 점심식사로 평소 누리지 못했던 여가 시간을 만끽했다.
참여 어머니들은 “하루 동안 다른 어머니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으며 지친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며 “오랜만의 느껴본 자유라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은 모자가정 어머니들의 지친 삶을 위로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다시 한 번 힘을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방침이다. (문의 533-1916 이진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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