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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재향군인회 제 59주년 6.25기념 북핵 규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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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재향군인회 제 59주년 6.25기념 북핵 규탄대회 열어
  • 정읍시사
  • 승인 2009.06.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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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이동준)가 지난 25일 11시 40분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강광 정읍시장, 정도진 시의회의장, 정읍시 안보, 보훈단체장 및 6.25참전용사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59주년 6.25기념 및 북핵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정읍시립국악단의 6.25참전용사 위로공연에 이어 ‘북한의 6.25남침과 대남전략’의 주제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복지대학 이철상 교수 초빙 안보강의가 진행됐다.

이동준 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경의를 드리며 유가족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씀과 아울러 정읍시 2만5천여 향군회원은 후방을 방위지원하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함양케 하여 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갖게 국민을 바르게 계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전시작전 통제권 조기전환 시기를 반드시 연기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세상이 아무리 평안하더라고 전쟁을 잊고 있으면 반드시 위기가 온다>는 무경칠서(武經七書) 중 하나인 사마법(司馬法)의 천하수안망전필위(天下雖安 忘轉必危)를 인용 강조하기도.

정읍시재향군인회는 6.25참전용사를 모시고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2002년 연평도 해전에서 전사한 용사에게 헌화 분양하고 참전군함을 견학하는 안보현장교육도 가졌다.

특히 지난 6월22일에는 태인고등학교와 정읍 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북한이 우리의 적인가, 친구인가?’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삶이 어려운 6.25참전용사 4명을 선정해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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