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CYS-net) 출범
정읍시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6일(금) 오후 3시 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CYS-net) 출범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김창수 부시장을 비롯 각계 기관단체장 및 운영.실무위원, 1388 지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정서.위촉장 수여 및 정읍교육청과 경찰서, 소방서 등 3개기관의 업무협약 이 이뤄졌다.
CYS-net이란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전망의 약자로서 지역사회내 활용 가능한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를 뜻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에서 다양한 전문 서비스 및 활동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제공함으로서 가정과 학교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 시스템이다.
청소년 긴급전화 ‘1388’은 24시간 원스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원서비스의 내용이 일반 상담뿐만 아니라 긴급 상담, 구조, 연계 등으로 확대되어 CYS-net의 연결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정읍시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문제 해결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간 정립 및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청소년 상담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