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종합민원실이 밝고 쾌적한 민원인 위주의 사무실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시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시민 감동행정’ 구현에 심혈을 기울여오고 있는 시가 민선4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종합민원실을 대폭 리모델링, 새롭게 단장한 것.
시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착공하여 40일 동안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주말을 이용, 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민원종합안내 현황판 5점, 밝고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롤스크린과 파티션을 설치했고 사무실내 기둥을 이용해 정읍의 명소를 담은 액자도 걸었다.
낡고 오래된 민원 대기실 소파와 상담용의자 등도 모두 교체하여 편안하고 따듯한 분위기를 조성, 민원인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읍시 종합민원실은 현재 가족관계등록창구 등 14개의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은 이동출입국운영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민원1회방문처리제, 민원마일리제도, 사전심사청구, 민원후견인 제도 등을 운영하여 고객의 만족한 서비스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고객의 만족도를 체감 할 수 있는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단말기를 설치하여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강 광시장은 “시민과 함께 시민이 감동하는 멋진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이 가장 많이 찾고 피부로 느끼는 종합민원실의 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