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정읍경찰서(서장 이승길) 소속 여경 18명은 여경의 날을 맞아 시기동 소재 정읍노인복지요양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여경 창설 63주년을 맞이해 본서 경리계장 고명희 경위 등 여경들이 소정의 모금을 통해 쌀, 기저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준 것.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생활안전과 최미화 경사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나 자신도 행복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흐뭇해했다.
한편 정읍경찰서 소속 여경과 기능직 여직원 등 23명으로 결성된 ‘따사모’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관내 복지시설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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