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사)전북도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전북여성합창대회에서 정읍시의 ‘단풍미인합창단’이 은상을 수상했다.
35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인 단풍미인합창단(지휘자 박미)은 이날 전래동요인 ‘두껍아 문지기’로 출전, 19개 참가팀 중 은상을 수상해 50만원의 상금도 안았다.
한편 단풍미인합창단은 지난 5월 조직됐으며 6월초부터 매일 여성문화관에서 연습,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단풍미인합창단은 앞으로 10일 열리는 정읍시 여성주간기념식 및 주부가요대회에 찬조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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