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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잔류농약 검사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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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잔류농약 검사 적합 판정
  • 정읍시사
  • 승인 2009.07.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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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송근석)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물인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등 122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창농관원과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가 6월9일 업무협약(MOU)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6월10일부터 30일까지 각 읍면 4,800여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물량을 읍면별로 채취하고 고창농관원 정밀분석실에서 177종의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데 따른다.

조사 결과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등 122건에 대해 모두 기준치이내의 적합한 농산물로 나타났다.

특히 지리적특산품(제3호,제35호)으로 등록된 고창복분자는 생즙이나 주류로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농산물에 비해 무엇보다 안전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데 이번 조사로 복분자가 안전한 농산물로 밝혀져 소비자들의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창농관원에서는 작년에도 지역농산물 안전성조사 특별진사업으로 복분자 100건을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농산물임을 입증한 바 있다.

앞으로도 고창농관원에서는 소비자의 식품 안전성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7~8월중 학교급식 안전성조사 및 하절기 생식채소의 일제조사, 지역특산품인 수박의 안전성조사 등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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