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녹지기본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
정읍시는 생태녹색공원 조성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함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시는 지난 17일 강 광 시장, 김창수 부시장 및 국소장, 관련실과장, 읍면동장이 참석공원녹지기본계획(안)과 4개소 공원조성을 위한 공원조성계획(안)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월부터 7억4천만원을 들여 추진 중인 ‘공원녹지기본계획과 공원조성계획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와 토론회를 가진 것.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시행하게 되는 것으로 시는 10월말경 용역결과가 나오면 전북도를 거쳐 국토해양부의 내년 최종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공원녹지기본계획과 관련, 공원녹지 및 가로수 현황 및 문제점 진단과 함께 바람직한 중장기 발전방향을 담고 보고회와 공청회 및 의회의견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초산공원, 시기공원 및 이심정공원, 송정공원에 대한 조성계획도 수립하여 보고회와 토론회를 거쳐 공원조성계획을 확정한 후 2015년까지 토지매입비와 시설비 등 소요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하여 본격적 녹색공원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청회에서 강 시장은 “정읍시의 시정방침인 사계절문화관광 도시조성과 연계하여 정읍시가 갖고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모범적인 공원녹지기본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며 “4개소 공원조성계획도 우리 지역 공원여건에 적합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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