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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 상반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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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 상반기 종료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7.05 0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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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사단법인 둘레의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 : 미작(味作)이 지난 6월 25일(화) 연지아트홀에서 종료했다.

둘레에 따르면 오정해의 농담은 2019년 3월 26일 ‘시작(詩作)’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소리꾼 오정해가 진행하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하는 공연이다.

지난 6월 25일까지 4회 진행한 가운데 이날은 ‘미작(味作)’을 주제로 드로잉 서커스팀 크로키키브라더스와 한식 셰프 유현수가 출연해 ‘아름다움(美)’과 ‘맛(味)’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크로키키브라더스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예술과 코미디가 적절하게 버무려진 드로잉 서커스라는 독보적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토크 역시 유머와 재치가 흘러 넘쳐 객석이 웃음바다가 되는 장면을 수차례 연출했다.

이어지는 순서로는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한 유현수 셰프가 요리사로서의 인생이야기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수박 세면(細麵) 시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박 세면(細麵)은 정읍에서 생산된 수박과 먹시감 식초를 활용해 만들었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상반기 마지막 공연을 마친 오정해의 농담은 9월에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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