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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민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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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민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 개선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7.10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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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주거시설 보수 9천200만원 투입, 총 401세대 11월 완료 예정

 

정읍시가 노후.불량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대대적인 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보수를 하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9천200만원(시비)으로 목표 401세대 중 현재 273세대에 대해 전기.가스 시설, 가스렌지, 보온단열재, 도배.장판 교체 등 300여 건의 시설을 점검 보수했다.

이에 화재나 범죄 위험이 감소되고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등 취약가구의 생활여건과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읍면동장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확보한 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혜자들은 물론 주변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위기 가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추운 겨울이 오기 전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를 다각적으로 추진해 누락되는 대상가구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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