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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산악연합회 창립기념식 및 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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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산악연합회 창립기념식 및 회장 취임식
  • 정읍시사
  • 승인 2009.07.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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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안수용 회장 취임과 2700여 회원 단결

정읍시산악연합회(회장 안수용) 창립기념식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24일(금) 오후 7시 YMCA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당일 나진수 자문위원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행사에는 명예회장인 강 광시장을 비롯 이병태 부의장, 이학수.고영규 도의원, 우천규.정병선 시의원, 김규령 교육위원 등 내빈과 관내 27개 산악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수용 회장(전북산악연맹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유성엽 국회의원의 축하메세지에 감사를 표하며 “정읍산악인들의 첫발을 내 딛는 날로 의미가 깊으며 받으면 돌려줘야 한다는 말처럼 고향 산들이 자손만대에 뿌리가 이어지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안 회장은 “27개 산악회 2천7백여명의 정읍산악인 단결과 화합을 위해 합동산행을 계획 중이며 등산학교를 설립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면서 “내장산, 입암산, 두승산, 상두산, 칠보산, 초산을 아름답게 지켜 보존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광 시장은 축사에 나서 “연합회가 탄생하기까지 나진수 자문위원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에 시민들과 더불어 감사를 드린다”며 “산악인들이 건강을 위해 산을 가듯 정읍지역 총 56개 산악회가 참여하는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하나로 뭉치고 정읍발전에 큰 원동력이 돼 달라”고 강조하고 명예회장으로서 후원을 다짐했다.

또 의장을 대신해 축사에 나선 이병태 부의장은 “정읍산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회를 창립하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모두 함양하는데 있어 등산이 제일이 아닌가 생각하며 의회도 시민 모두가 동참할 때까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축사에 임했다.

정읍시산악연합회는 지난 5월 내장산에서 열린 제32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를 계기로 뜻있는 산악회장들이 단결과 화합의 중지를 모아 3개월여만에 출범하게 됐으며, 관내 27개 산악회 2,7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향후 정읍시산악문화 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보인다.

정읍시 산악연합회는 산악운동을 범시민화하여 시민의 체력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를 만들며 아울러 정읍의 회원단체간의 친목과 단결을 꾀하여 정읍시 산악문화의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출범했다.

정읍시산악연합회는 ▲명예회장에 강광시장, ▲초대회장- 안수용(전북산악연맹 부회장), ▲부회장- 오영운(청산산악회장), 장동기(정우산악회장), 함종근(초산산악회장), 김현수(새마을산악회장), 김계순(우정산악회장), 박철웅(헬스산악회장), ▲총무이사- 최낙술(시청산악회장), ▲재무이사- 안순이(입암주부산악회장), ▲감사- 송영박(샘골산악회장), 최형영(초산사랑회장), ▲자문위원- 나진수(보림산악회 참사랑산악회장), 김용성(수성산악회장), 이동준(입암산악회장), 민영주(상명산우회장), 박남근(칠보산악회장), 안중근(정촌산악회장) 등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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