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서 로또복권 1등이 또 나왔다.
지난 25일 나눔로또 제347회 복권 추첨 결과 '3,8,13,27,32,42' 6개 숫자가 당첨 번호로 뽑혔고 2등 보너스번호는 '10' 번이다.
이 가운데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 14억5662만 원을 당첨금으로 받게 됐으며 정읍 수성동의 ‘베스트올수성점’ 고객이 행운을 잡았다.
1등 당첨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 10을 맞힌 2등 당첨자는 38명으로 각각 4,472만922원을 지급받게 됐으며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399명으로 각각 121만4,722원을 받게 됐다.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02만3,184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복권 당첨으로 정읍은 2002년 로또복권이 시작된 이래 무려 5-6회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추정되어 전국의 마니아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1등 당첨자는 지난 2004년 68회차 29억4천여만원, 2006년 196회차 7억2천여만원, 2008년 317회차 25억7625만원, 323회차 14억 60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시기동과 수성동 편의점 등지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읍시가 행운을 불러오는 로또복권 당첨 유력지로 급부상되고 있으며 인터넷 동호인들 및 마니아들의 주요 관심지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