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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김대중 도의원 전주MBC 시사토론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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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김대중 도의원 전주MBC 시사토론출연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7.19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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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1년 성과, 자치분권 시대, 의회의 역할과 문제점, 향후 발전 방향모색

 

[정읍시사] 전북도의회 운영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정읍2)이 11일 ‘민선 7기 1년, 지방의회 진단’을 주제로 한 전주MBC 시사토론회에 출연해 지방의회 성과와 문제점, 그리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대중 의원은 지방의회 운영과 관련 “현재 지방의회는 정부의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지방자치법 개정 등 급변하는 의정환경에 직면해 있다”면서 “11대 전라북도의회는 개원 이후 1년 동안 도민의 뜻을 대신하여 각종 도정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말했다.

또 지방의회의 민주당 독점구조 현상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하는 주민들께서 민주당에 더 많은 지지를 보내 주신 결과”라고 답변했다.

이어 “도의회는 민주당이 다수지만 소수 정당이나 무소속 의원을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구성시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있다”며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시 같은 당이라고 해서 소홀히 하지 않고 있으며 시민사회단체들이 의회의 이런 활동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중 의원은 “도의회는 1년전 지방선거에서 도민들께서 보여준 민심을 기억하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온힘을 다하겠다”면서 도민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토론회 방송은 13일 오전 7시 30분부터 40분 동안 전주MBC에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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