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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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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확대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8.02 0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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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역 총 1.3km 구간 5억1천200만원 투입

 

정읍시가 시내 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 배관 설치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04년 시내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93%)이 도시가스를 공급받고 있으나 단독주택은 주민들의 시설 설치비 부담이 커 도시가스 공급율(48%)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5억1천200만원을 들여 5개 지역 총 1.3km 구간에 대해 공급배관을 설치한다.

9월까지 △연지동 실내체육관~여성문화회관(195m), △상교동 용흥교차로~도솔암방향(190m), △내장상동 명동함흥면옥~샘고을교회(190m), △초이스노래방~전라토건(240m), △시기동 정읍애육원~대성하이퍼마켓(510m)에 공급배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단독주택 미공급지역의 주민이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낮은 설치비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매년 기반시설을 확충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지역 간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와 별개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대상인 시기동 2통~6통 지역 136세대와 연지동 10~11통 지역 15세대에 대해 11월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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