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범시민운동 전개 등을 통한 정읍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출범한 경제살리기 정읍지역본부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주경선)가 지난달 31일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이날 강 광 시장, 정학용 정읍지역본장, 주경선 위원장과 분과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여성분과위원회 임무인 각종 문화행사 참여, 재래시장 활성화와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 및 이용홍보, 원산지 표시와 부당가격 근절 등 상거래 질서 확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제살리기 정읍지역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등 지역주민과 기업 모두가 공생하고 발전하는 사업을 발굴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발족됐다.
또 산하에 기획조정분과, 경제살리기, 현안사업분과, 여성분과 등 4개 분과를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강 시장은 “국내외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경제난 극복을 위해서 예산조기집행,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기업체 자금난 해소 등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히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내고장 상품 애용, 에너지 절약 등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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