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복구 후 항구복구에 5억4천8백만원 투입
정읍시가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402m/m)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를 28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가옥 및 농경지 침수 등 도로, 교량, 하천 공공시설이 5억2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1억7천800만원을 투입해 응급복구에 나서 최근 완료했다.
시는 또 항구복구를 위해 긴급예비비 5억4천800만원을 투입해 복구에 나서는 한편 조기복구를 위해 설계단을 운영하고 형식적인 복구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복구기간 제 1118야전 공병단에선 3일 동안 국군장병 91명과 포크레인 등 중장비 8대를 긴급지원,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
특히 강 광 시장은 응급복구기간동안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응급복구작업에 나선 관계공무원과 국군장병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빈틈없는 복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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