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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정책 수립 ‘2019 전라북도 사회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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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정책 수립 ‘2019 전라북도 사회조사’ 실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8.20 0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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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9월 2일까지 표본추출 1,005가구 대상 조사

 

정읍시가 이달 12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간 ‘2019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지역 정책 개발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로 13번째 실시되는 사회조사는 전북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1,005가구를 표본 추출해 가구에 상주하는 자 중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내용은 7개 분야 56개 항목으로 정읍시 특성(8개), 도 특성(10개), 교육(5개), 보건.의료(6개), 주거.교통(9개), 환경(3개), 여가.문화(10개), 안전(5개)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27명)이 각 가구를 방문해 조사대상자를 직접 만나서 조사하는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면접이 불가한 경우는 응답자가 직접 기입한 후 회수하는 조사방법도 병행 실시한다.

2019년 정읍시 사회조사 특성 항목은 8개 항목으로 CCTV 운영 실태와 시내버스 거점제 도입, 상비의약품 인지도, 감염병 예방 인식,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정책, 친환경농산물 인식도, 도서관 이용현황, 신규 관광사업 발굴이다.

조사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과 보안작업을 통해 12월에 발표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삶의 수준을 조사한 결과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된다”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수집된 개인정보 등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조사보고서는 정읍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12개의 정읍시 특성 항목에 대한 조사결과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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