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들의 힘입어 열린 단풍미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시체육회에 따르면 먼저 8월24일(토) 제10회 단풍미인기 킥복싱 대회 및 킥히어로즈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 대회가 열렸다.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 킥복싱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정읍역 광장내 특설링을 만들어 선수들이 1대1로 대결하는 타이틀 매치형태로 진행됐다. 태국, 러시아, 벨라루스 국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생활체육, 신인데뷔전 및 오픈전(여성부, 초등부), 타이틀전 등 경기를 치렀다.
또 8월 24일(토) 제20회 단풍미인배 겸 제21회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도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졌다. 대회는 정읍시 태권도협회에 등록된 동호인이 참석했고 태권체조, 품새(가족, 단체, 개인)과 겨루기 체급별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단체전과 개인전은 중복 참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관내 16개 체육관, 동호인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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