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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바람에 "훌러덩" 비 보다 바람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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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바람에 "훌러덩" 비 보다 바람이 강했다!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9.11 0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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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신속 복구 등 최소화 총력

 

제13호 태풍 ‘링링’은 8일 오전 9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서쪽 160㎞에서 소멸됐고 도내에 내려진 태풍경보와 강풍주의보도 7일 오후 모두 해제됐다.

전북 도민안전실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도내 41건(7일 기준)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정읍지역은 공공시설인 도로 파손 1건(옹동면 산성마을안길 가로수 전도로 도로 파손), 가로등 전도 6개(산내면 1, 호남고 인근 1, 기타 4), 펜스 3경간(12m) 전도(상평동 장애인테니스장)가 먼저 집계됐다.

사유시설은 산내면과 시기동 등 5동의 집 벽체 및 지붕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읍시에 따르면 7일 14시 기준 정읍지역은 총 95건의 피해가 발생, 82건에 대해 처리 완료했다. 나머지 피해시설에 대해서도 지원반 연락 조치 후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전념하고 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러시아에서 조기 귀국해 7일 새벽 2시 30분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태풍에 총력대응을 지시한데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주요 실국별 피해현황과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태풍에 따른 본격적인 피해상황 파악과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송 지사는 “태풍 피해가 발견되지 않았거나 신고되지 않은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피해조사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민족의 대명절을 앞두고 있는 만큼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이를 위해 필요하면 자원봉사 동원도 미리 검토하고 예산이 소요될 경우 선 조치 후 예산을 집행하는 등 도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유진섭 정읍시장도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국.과.실장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열고 부서별 강풍과 집중호우 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대책회의에 이어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연지동 (구)중앙극장 건물 피해현장을 찾았다.<사진>

현장에서 유 시장은 강한 바람에 의해 파손된 철제 지붕과 구조물을 점검하고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재난문자와 SNS 등 시 홍보채널을 적극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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