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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태풍피해 농작물 2차 피해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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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태풍피해 농작물 2차 피해 예방 당부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9.19 0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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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제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간 후 농작물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물에 잠긴 논은 서둘러 잎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남아있는 흙 앙금과 오물들은 제거한다. 물이 빠진 후에는 새 물로 걸러대기를 통해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켜야 한다.

밭에 도복 피해를 입은 콩이나 고추 등의 노지 작물들은 지주대를 이용해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해 줘야 한다.

태풍피해로 인해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 액을 잎에 뿌려 회복을 촉진 시켜주고 병에 걸렸거나 상처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해 세균과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아 다른 열매에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태풍으로 약해진 작물에는 세균과 바이러스 침투에 취약하니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방제약제를 살포해 병해충을 예방해야 한다.

바람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의 부러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위에 도포제를 발라 병해를 예방하고 과수원의 경사로 인한 흙이 유실된 곳은 서둘러 정비한다.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우고 보조 지주를 설치해야 정상적인 생육을 이어나갈 수 있다. 낙과된 과실은 과원 내 청결을 위해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파손된 농업시설물은 붕괴 위험이 있으니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전문인력을 통해 처리한다.

침수된 하우스는 신속한 배수 작업 실시와 환기창을 열어주어 작물이 고온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병해충이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병해충에 대해 철저히 방제해 줄 것과 고품질의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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