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산내면이 추석절 산내면 정읍희망지킴이와 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내면에 따르면 희망지킴이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을 위해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산속 오지마을에 주거하는 홀몸 어르신 댁에 노후한 부분의 철거와 수리, 배관공사 등으로 필요한 이용 공간과 편의시설을 확보해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마을 이장이 포크레인까지 동원해 1톤 가량의 생활 쓰레기를 청소하며 힘을 보탰다.
또 내부청소와 도배·장판 교체, 창호시설 등 전반적인 내부 수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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