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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AI 등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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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AI 등 예방 ‘총력’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9.2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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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난 추석 귀성객 이동에 따른 가축 질병 유입이 우려되는 추석절 가축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시에 따르면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10일 정읍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축 전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중국과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데 따른 조치다.

시에 따르면 캠페인과 동시에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추석기간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축산농가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또 광역방제기와 축협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하며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축산농가 차단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악성가축전염병은 소독뿐만 아니라 축사내 전용장화와 환복 등을 사용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최선의 방역이므로 개별농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명절 전후 축산 관계시설 일제 소독을 철저히 해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정읍을 사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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