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16일(수) 개최되는 ‘제13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에 정읍 한솔초등학교가 정읍 대표로 참가함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안전아이디어로 흥미롭게 해결방안을 UCC로 제작해 무대재연을 통해 경연한다.
UCC는 표현양식의 제한 없이 안전에 대한 주제 특징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하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표현해 7분 이내로 제작된다.
정읍 한솔초등학교 학생들은 영화 ‘엑시트’를 참고해 교내에서 유독가스로 인한 테러가 벌어진 상황을 가정하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영상을 제작했다.
유정남 지도교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위험요소들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내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서로 고민하며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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