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6시30분 1천여 정읍시공무원(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은 자체)의 비상소집훈련으로 시작된 2009 을지연습이 20일까지 ‘3박 4일’간에 걸쳐 총 14개 기관단체 및 정읍시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사히 마쳤다.
이번 을지연습은 종합상황실을 비롯 실시부, 통제반 등 연인원 440명이 24시간 근무하며 등 군사연습과 연계하는 전시대비연습 등 재해.재난대비훈련과 정부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안전과 밀접한 고층건물 재난사고와 전염병 발생, 국가기반시설 보호 등을 가정한 연습과 문화재 보호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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