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현황보고 및 방사선과학연구소 방문
한승수 국무총리 일행이 지난 6일 정읍시를 방문해 강 광 시장으로부터 시정현황을 보고받았다.
당일 오후 1시 20여분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 조원동 국무총리실사무차장과 총리실 관계자, 행안부 백운현 차관보, 김완주 전북도지사등 전북도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정읍시 일반현황에 이어 정부의 녹색성장에 발맞춰 추진되고 있는 저탄소녹색뉴딜사업, 자전거도로개설, 신재생에너지확대보급 등의 ‘저탄소녹색성장시책’과 ‘희망프로젝트사업’인 희망근로프로젝트, 공무원고통분담 통한 일자리 창출,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을 보고했다.
또 방사선융합기술 산업밸리 조성을 통한 첨단과학(RFT)도시건설, 사계절체류형관광도시 건설, KTX역세권 개발 등 정읍시의 비전과 전략산업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강 시장은 이어 115억원이 소요되는 서부산업도로(상동 우회도로~상동회관) 개설 관련, 올해 20억원의 사업비 중 부족분 10억원에 따른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한편 이에 앞서 오전 11시 정읍에 도착한 한 총리 일행은 신정동 방사선과학연구소를 방문, 현황 등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연구소를 참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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