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화재대응능력 평가시험을 앞두고 4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정읍소방서에 올해 신규 임용된 4명의 직원은 소방관으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매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배들 역시 후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내 일처럼 물심양면 후배들의 훈련을 도와주고 있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재진압대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필기 및 실기 시험을 모두 합격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실기 평가항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 공기호흡기 착용 및 비상 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 매듭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등 10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김종수 서장은 “최근 화재현장은 과거보다 다양한 위험성이 나타나는 추세며 시민의 생명뿐만 아니라 개인의 안전과도 직결되므로 전 직원이 자격취득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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