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여자중학교(교장 오이택)가 '자녀와 소통하는 행복한 엄마 아빠'라는 주제로 학부모 정보화 연수를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 학부모 정보화교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말끔히 신축된 정보화 교실에서 지난 17일~ 21일까지 5일간 5시간씩 학부모와 농소동 지역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총 25시간 과정으로 기초에서 인터넷활용까지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일여중은 글로벌시대의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컴퓨터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취득하고 학부모들의 정보마인드를 높이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은 컴퓨터의 기초, 워드프로세서 전자우편 보내기, 인터넷 활용학습과 정보통신 윤리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편의성을 제공했다.

오이택 교장은 개강식에서 “글로벌시대의 급변하는 사회의 적응과 바람직한 자녀의 정보 활용 지도를 위해서 필수적인 기초교육”이라 강조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인터넷활용능력을 연마하여 자녀교육에 필요한 각종 컨텐츠 활용방법을 익히며 자녀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인터넷 정보 활용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