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이승길 서장이 지난 13일 말복을 맞아 구내식당에서 본서직원 120여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더운 날씨에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길 서장은 본서 소속 전의경, 행정인턴들과 식사를 하며 복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구 경무계장은 “매사 직원들의 입장에서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시는 서장님의 뜻을 깊이 헤아려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직원들을 대표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승길 서장은 취임 후 3개월 동안 각 부서, 지구대, 파출소별로 중식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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